알 수 없는 주식시장, 상승과하락의 반복을 주의하라.

안녕하세요.

10일 금요일 장이 끝나고, 엄청 많은 변화가 왔어요.

저의 계좌도..파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ㅠㅠ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7%로 올라가면서 모두가 우려하는 5%에 다가왔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란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을 의미해요.

미국정부가 10년동안 돈을 빌리면서 지급하는 이자율을 나타내고, 금융시장에선 중요한 지표로 쓰입니다.

왜 중요하냐면, 금리가 상승하면 경제가 과열되었거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요.

반대로 하락한다면 경기가 둔화하고 침체 가능성을 반영 할 수 있죠.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의 가치가 하락해요. 채권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이니까요.

10년물국채 금리가 오르면 또 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소비와 투자가 둔화될 수 있죠.

그래서 현재 5%에 육박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금리 유지 기조를 반영해요.

이것은 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와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강세장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현금 비중을 늘려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증가와 잠재적인 조정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발표된 비농업 부분 고용지표를 보면 12월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25만 6천여명이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어요.

이것은 미국의 경제는 견고하지만, 동시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춰 주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죠.

그래서 모든 요인을 종합하여 생각하면,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의 위험 관리를 위해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을 고려할 수 있어요.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잠재적인 투자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하는거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현재 많이 물려계시다면 버티기 전략을 사용하시고 현금을 늘릴 수 있다면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낙폭이 커진 시장을 이용해 물타기를 크게크게 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들고, 현금이 없다면 버티기 전략이 최고입니다.

미국시장은 결국 돌아온다고 역사가 말해주니까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투자는 본인의 기준을 만들어 그 기준을 가지고 하는것이 맞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